스쿠트 항공 인도 3 개 도시 취항
(미디어원=권호준 기자) 싱가포르 항공의 자회사이자 장거리 전용 저비용 항공사인 스쿠트 항공이 인도 내 3 개의 도시에 취항하며 네트워크를 넓히고 있다 . 싱가포르 – 첸나이 (Chennai) 와 싱가포르 – 암리차르 (Amritsar) 노선을 2016 년 5 월 24 일 취항하며 , 싱가포르 – 첸나이 노선은 주 7 회 , 싱가포르 – 암리차르 노선은 주 3 회 운항한다 . 2016 년 10 월 2 일에 취항하는 싱가포르 – 자이푸르 (Jaipur) 노선은 주 4 회 운항한다 . 타이거에어의 첸나이 노선을 스쿠트 항공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대체하여 운항함으로써 시장 수요에 맞는 공급석으로 최적화하게 되었다 .
스쿠트 항공의 최고 경영자인 캠벨 윌슨은 “ 스쿠트 항공만의 서비스로 고객분들을 인도로 모시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 고객들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목적지로 스쿠트 항공의 787 드림라이너로 여행할 수 있으며 , 기내 와이파이 , 개인 콘센트와 다양한 맞춤형 옵션들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 며 “ 첸나이 취항으로 SIA 그룹에서 현재 운항하는 노선을 보완하게 될 것이며 , 스쿠트 항공의 새로운 노선인 암리차르와 자이푸르 취항으로 장엄한 황금사원과 아름다운 핑크시티로 모실 수 있게 되었다 ” 고 전했다 .
싱가포르 – 첸나이 노선을 타이거에어로 이미 예약한 고객들은 스쿠트 항공의 새로운 서비스로 변경할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진다 .
스쿠트 항공은 인도 진출을 기념하여 2016 년 4 월 28 일 23:59 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 싱가포르 – 첸나이 , 암리차르 , 자이푸르 노선 편도 이코노미 FLY 총액운임은 SGD99 부터이며 스쿠트비즈는 SGD239 부터 시작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