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대사관과 멕시코 관광청은 1 월 17 일 디즈니 Ÿ 픽사의 영화 < 코코 > VIP 상영회를 가졌다 . 용산 CGV 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외교 , 경제계의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으며 국내 유수의 항공사 , 여행사와 언론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또한 멕시코 관광청은 이 중요한 자리를 빌려 ‘ 발걸음마다 , 새로운 세계 ’ 캠페인을 소개하고 주요 영상들을 상영했다 .
< 코코 > 는 유네스코 인류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멕시코의 문화 ‘ 죽은 자들의 날 ’ 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다 . 멕시코의 가족애 , 전통 , 문화 , 음악에 대해 진실된 마음을 담아 그려낸 아름다운 영화로 멕시코에서는 역대 박스 오피스 1 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
< 코코 > 의 제작자들은 수 년 동안 멕시코에 머물며 멕시코의 도시들을 탐험했다 . 그 덕분에 아름다운 멕시코의 풍경이 스크린 속에 그대로 담길 수 있었다 . 브루노 피게로아 주한 멕시코 대사는 “< 코코 > 를 통해 멕시코의 풍성한 문화를 느껴보시길 바라며 , 더 나아가서는 직접 멕시코의 콜로니얼 도시들에서 영화 속 풍경들을 만나보시길 바란다 ” 며 멕시코 여행을 추천했다 .
영화에 영감을 준 가장 대표적인 콜로니얼 도시들은 과나후아토 , 산 미겔 데 아옌데 , 푸에블라다 . 풍부한 문화 활동과 풍성한 미식 경험으로 널리 알려진 이 도시들은 영화 속 풍경처럼 구불구불한 돌길과 음악과 정자가 있는 광장 , 아시엔다 풍의 건축물들과 카톨릭 건축물들이 인상적이다 .
한편 , 멕시코는 2017 년 세계에서 8 번째로 많은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 그 수는 총 3 천 8 백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한국 관광객의 경우 2017 년 1 월부터 11 월까지 6 만 8 천 명이 방문하여 전년 동기간 대비 18%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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