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서비스 S-TREE, 인터넷 이슈와 트렌드 따라잡기 세미나 개최

에스트리 사용법 설명 및 다양한 사회적 이슈 분석 사례 발표 일반인과 중소 소상공인도 빅데이터 서비스 손쉽고 저렴하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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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트리 빅데이터 세미나 알림 배너 제공;봄마루

(미디어원=정인태기자)포털의 채널별 반응 데이터로 인터넷 여론과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빅데이터 시스템 S-tree는 10월 2일 서울역 근처에 자리 잡은 로쿰(ad Locum)에서 ‘인터넷 이슈와 트렌드 따라잡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에스트리 서비스 론칭에 따른 이용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서비스 소개, 서비스 이용방법 그리고 에스트리를 사용한 분석사례 강의 순서로 이루어졌다.

분석사례 강의에서 봄마루 신명섭 대표는 사회적 이슈었던 ‘자살’ 키워드로 샤이니 종현의 자살과 조민기 자살에 대한 네티즌들의 상이한 반응에 대한 분석으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돋구었다. 이외에 비만 폭식 먹방 등의 상관관계 분석, 아이폰 출시별 인터넷에서의 반응 추이, 심재철의원과 이재정의원의 호감 비호감 반응 추이, 특정 제품의 채널별 언급량 분석 그리고 스타 연예인의 이미지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사례를 통해 S-tree의 무한한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또한 에스트리는 서비스 소개에서 이제까지 빅데이터 서비스가 어려운 사용법과 고가의 이용료로 인해 대기업 위주의 사용 환경이었지만 에스트리는 저렴하고 쉬운 사용 편이성으로 인해 일반인과 중소 소상공인도 빅데이터를 활용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데 S-tree 서비스의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에스트리 홈페이지에서는 <트랜드>, <키워드 모니터링>, <포털 키워드> 세 가지 부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키워드 모니터링>은 사용자가 등록한 키워드에 대한 포털사이트의 뉴스, 블로그, 웹문서 등에서 발행된 콘텐츠 및 키워드 연관검색어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면 온라인 이슈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최대 5개 키워드까지 언급량 등의 비교 분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포털 사이트와 SNS의 이용 빈도가 높은 요즘, S-TREE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들은 국내 대형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빅데이터로 여론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