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기자) 세계 최대 국제 항공사인 에미레이트 항공은 오는 12월 9일까지 유럽 노선 집중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8년 12월 3일부터 2019년 5월 31일까지 인천을 출발하는 비즈니스 및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국내 가족 및 레저 여행객에게 인기 겨울 여행지로 꼽히는 유럽 도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특히 가족 여행을 예약하고자 하는 단체 여행객들은 이번 특가를 통해 보다 저렴하게 에미레이트 항공이 선사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두바이를 통해 42개 이상의 유럽 노선 포함 전 세계 85개국 157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런던–두바이 노선에 일 10회, 파리–두바이 노선에 일 3회, 로마ž바르셀로나ž리스본–두바이 노선에 일 2회 취항하고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09년에 세계에서 가장 진화된 복층 구조의 항공기 A380을 인천–두바이 노선에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A380 운항 항공사가 되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현재 인천–두바이 노선에서 주 7회 A38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으며, 인천에서 출발하는 여행객들은 두바이를 경유하여 약 49개 도시로 여행할 수 있다.
에미레이트 항공의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항공사의 시그니처 A380 기내 바 라운지에서 각종 카나페와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퍼스트 클래스 승객들은 기내 샤워 스파 시설도 이용이 가능하다.
최근 에미레이트 항공은 럭셔리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서비스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기내 서비스 제품에는 한층 더 새로워진 불가리(Bulgari) 어메니티 킷, 바이레도(BYREDO) 스킨케어, 바워스앤윌킨스(Bowers & Wilkins) 노이즈 캔슬링 E1 헤드폰 등이 포함된다.
뿐만 아니라, 에미레이트 항공 전 승객은 기내 와이파이와 함께 한국어 콘텐츠 포함 약 3,500개의 다양한 채널로 구성된 유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기내 ice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코노미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승객에게는 각각 최대 35kg, 40kg, 50kg까지의 여유로운 기내 수하물 한도가 적용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018년 4월 모든 클래스 승객 대상 제공되는 기내 주류 서비스 또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재구성하였다.
새롭게 업그레이된 주류 메뉴에는 니치, 수제 브랜드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헤네시 등 30가지 이상의 새로운 주류가 포함되었다.
비즈니스 클래스 승객들은 A380의 기내 바 라운지 등에서 글렌피딕 솔레라 리저브 15년산(Glenfiddich Solera Reserve 15 Years Old) 싱글몰트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 프리미엄 버번, 십스미스(Sipsmith) 크래프트 진 등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에미레이트 항공은 ‘2018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Skytrax World Airline Awards)’에서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를 14년 연속 수상, 항공산업 평가 전문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AirlineRatings)’ 선정 ‘최우수 기내 엔터테인먼트 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며 기내 엔터테인먼트 업계 혁신을 선도하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