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올해 마지막 ‘일사천리 누림상담’ 성황리 종료

누림센터, 제21차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 부천시에서 성황리 진행 장애인복지 유관기관과 연계를 통한 원스톱 종합상담 제공 지속할 것 연말 수요조사 결과 반영하여 2019년 10회 진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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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정인태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가 28일(수)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상담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21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총 200명의 장애인·가족, 지역주민에게 △법률정보와 절차 등 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장애인 구직상담 및 취업알선(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상담(한국토지주택공사) △맞춤형 금연상담(국립암센터 경기북부금연지원센터) △의료상담 및 한의과 무료진료(경기도의료원) △보조기기 서비스 상담(道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등의 상담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하여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찾은 한 장애인 가족은 (장애인)아들의 취업 문제와 가족의 집 문제로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를 이용하여 한번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어 나와 같이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누림센터는 재작년부터 시작된 일사천리 누림상담이 3년차에 접어들면서 참가자,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년에도 경기도 곳곳에 있는 장애인·가족,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누림센터는 2016년부터 장애인 종합상담을 위한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장애인복지 유관기관 12곳과 함께 찾아가는 상담을 총 21회(2018년: 8회) 진행했다. 내년에는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누림센터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