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 귀연기자)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화사의 재미진 싱글라이프가 그려졌다. 곱창을 동나게 했던 마마무 화사가 이번엔 트러플 오일 짜장라면을 선보였다.
이날 화사는 집순이로 힐링 휴가를 보내기로 마음 먹었다. 그 첫 번째 힐링은 짜장라면 먹방. 화사는 물을 버리지 않고 스프를 넣은 뒤 올리브 오일 대신 트러플 오일을 넣었다.
트러플 오일은 최상급 식재료인 송로버섯으로 만든 오일로 버섯 특유의 향이 스며들게 만든 오일이다.
캐비어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식재료로 유럽은 ‘ 땅속의 다이아몬드’라고 부른다.
화사는 “트러플 오일 짜장 라면이다. 품격이 다르다. 느끼한 것도 좋아하고 향미를 진하게 느끼고 싶어 과하게 넣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화사는 한참 끓인 짜장라면 위에 달걀 노른자를 올렸다. 이후 화사의 전매특허 먹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품격 짜장라면 먹방을 마친 화사는 곧장 이불 속으로 들어가 여유를 만끽하며 “초등학교 때 학교 끝나면 문방구 앞에서 오락을 했는데, 그걸 너무 하고 싶더라. 집에 구비해서 가끔씩 한다”라고 말하며 가정용 오락실 게임기로 추억의 문방구 게임기로 젖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