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카푸치노, 9월 휴가족 겨냥 ‘펫캉스·치맥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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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인철 기자) 호텔 카푸치노가 9월 늦은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해 반려견 또는 넷플릭스, ‘치맥’과 함께 완벽한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반려견과 호캉스를 즐기고 반려견 관련 영화 예매권도 받을 수 있는 ‘더 완벽한 펫캉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호텔 카푸치노의 반려견 동반 객실 ‘바크룸(Bark Room)’을 이용하는 고객 선착순 50명에게 내달 5일 개봉하는 영화 ‘안녕 베일리’ 전용 CGV관람권을 인당 최대 2매 증정한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다.

바크룸은 다채로운 반려견 전용 편의 서비스를 갖춰 편안한 투숙이 가능하다. 친환경 자작나무 소재 캐노피 침대를 비롯해 전용 식기, 배변판 및 패드가 마련돼 있으며 반려견 어메니티가 함께 제공된다. 

히노끼탕과 바디샤워, 룸서비스, 생일 케이크 등 이색 반려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바크룸을 포함한 반려견 서비스 수익 일부는 호텔 카푸치노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동물보호단체 ‘카라(KARA)’에 기부돼 더욱 뜻 깊은 휴가를 보낼 수 있다. 

이와 함께 호텔 객실에서 야식의 대명사 ‘치맥 세트’와 함께 TV로 넷플릭스를 시청하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더 완벽한 치맥’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카푸치노킹룸 또는 슈퍼트윈룸 1박과 호텔 셰프가 조리한 홈메이드 칠리소스 프라이드치킨과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2캔이 제공되는 ‘치맥 세트’ 룸서비스, 넷플릭스 테더링 기계 무료 대여 혜택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예약 시 테더링 기계 대여를 요청하면 호텔 직원이 체크인 전 객실에 준비해주며 소지한 스마트폰과 연결해 바로 시청할 수 있다. 단, 패키지에 스트리밍 서비스 이용권은 포함되지 않는다. 예약 기간은 내달 14일까지이며 오는 2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투숙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