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트레킹/테마 힐링 여행 설명회, 9월 16일 (월) 오후 2시에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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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인철 기자) 조지아를 비롯한 아제르바이젠, 아르메니아 등 코카서스 3개국 트레킹과 테마 힐링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워크앤런이 이 지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을 위한 설명회를 9월 16일 (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부근의 IT FOCUS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이번으로 3회째를 맞이하는 설명회는 그동안 트레킹 동호회를 중심으로 했던 내용과 달리 와인, 슬로우 푸드, 온천 테라피, 만년설 트레킹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게 된다. 설명회를 진행할 김홍덕 여행 테라피스트는 “패키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중간에서 취미와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테마 여행을 하기에 딱 좋은 곳이 바로 코카서스 3개국”이라며 본 행사 주최의 배경을 설명했다.

코카서스 3개국은 코카서스산맥의 만년설, 빙하, 고산지대를 비롯해 흑해와 카스피해 등 독특한 지형으로 인해 휴양지와 석유 매장 등 다양한 자연 조건을 자랑한다. 인류 최초의 기독교 국가, 인류 최초의 와인, 노아의 방주 사건 이후 생겨난 인류 최초의 도시 등을 비롯해 실크로드 교역의 중간 지대로서 다양한 문화와 문물이 교차하는 곳으로 소박하면서도 순수한 인심과 안전한 치안 등이 매력적인 곳.

설명회 참가 인원은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계절별로 가능한 조지아 및 인근 국가로의 여행 테마를 설명하게 될 본 행사는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10월말에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개최되는 축제부터 내년 여름까지 워크앤런이 진행하는 계절별 상품에 설명회 참가자가 신청할 경우 참가비에서 최고 2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준다. 설명회 장소는 강남역 9번 출구에서 250m 거리에 있는 팔래스 오피스텔 701호 IT FOCUS이다.

한편 김홍덕 여행 테라피스트는 여행 분야의 전문 기자 33년 경력과 해외 체류 생활 5년, 해외 홍보 컨설팅 등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와 한국 사람들이 아직 많이 가지 않는 곳들을 중점적으로 답사, 리딩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시니어 웰빙 누리 탐사대’를 조직, 50대 중반부터 70대 중반까지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가벼운 도보 여행 중심의 해외 트레킹팀을 모집해서 장수국가 위주로 건강 힐링 여행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