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시스, COVID-19 주제로 한 온라인 글로벌 코딩 대회 소개·참여 독려

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 COVID-19 관련 문제를 컴퓨팅 사고력으로 풀어내는 코딩 대회 온라인 대회로 전 세계 학생들과 함께하는 겨루는 즐거운 코딩 축제

192

코딩 교육 전문 기업 마르시스는 온라인 글로벌 코딩 대회인 ‘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을 소개하며 한국의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한다고 밝혔다.

‘SAM Labs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는 영국에 본사를 둔 샘랩(SAM Labs)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글로벌 코딩 대회이다. 샘랩 측은 COVID-19로 인해 전 세계 많은 학생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집에서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컴퓨팅 사고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대회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샘랩(SAM Labs)의 한국 독점 유통사인 마르시스는 샘랩 글로벌 코딩 대회가 집콕 활동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며,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운영되는 세계 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대회 소개 이유를 설명했다.

대회의 주제는 코로나19 사태 동안 샘랩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방법으로, 대회 참가자들은 COVID-19와 관련된 건강, 사회, 경제, 흥미 등의 다양한 주제 안에서 아이디어를 찾고 프로젝트를 구성하여 해결책을 찾으면 된다. 예를 들면 ‘자가격리를 하는 동안 우리의 식단을 조절하고 운동을 늘릴 수 있는 시스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사람들이 가까워지면 경고하는 시스템’, ‘집에서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보드게임 만들기’ 등 COVID-19로 인해 바뀐 생활 속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고 구체화시킬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샘랩 하드웨어 키트를 사용하는 STEAM and Coding 부문과 샘랩키트나 블록, 앱 없이 오프라인 도구만으로도 참가가 가능한 프로토타입 챌린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주니어(만 6세부터 만 11세), 시니어(만12세부터 만 16세)으로 구분되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4월 24일까지 참가 등록을 하고 결과물을 5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5월 24일에 발표될 예정으로 부문별 금상, 은상, 동상뿐 아니라 상상력 상, 디자인 상, 스팀워크 상 등 다양한 상과 부상이 준비되어 있다.

샘랩(SAM Labs)은 컴퓨팅 사고력 신장을 위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블록과 샘 스페이스(SAM Space)라는 무료 앱, 구글(Google)의 워크벤치(Workbench) 그리고 수많은 무료 STEAM 및 코딩 교육자료를 기반으로 하는 교육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대회의 주요 코딩 교구인 샘랩(SAM Labs) 제품은 개별 블루투스 기능을 가진 모듈형 코딩 교구로, 이미 영국과 미국, 중국 등 전 세계의 많은 학교에서 STEAM 교육의 코딩 도구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 개별 배터리와 블루투스가 내장된 다양한 센서, 모터 등의 블록은 선 없이 자유롭게 연결할 수 있어 상상 속 아이디어를 실제 움직이는 장치로 메이킹하기에 아주 적합하다.

이번 ‘Global STEAM & Coding Creators Competition’를 소개한 마르시스는 샘랩 글로벌 코딩 대회는 정답을 맞히는 것보다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주제와 관련된 문제를 발견하고 자신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덧대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자신만의 아이디어로 문제를 해결하는 즐거운 경험을 통해 한 걸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스마트 기기나 코딩 교구인 샘랩 키트가 없더라도 아이디어와 문제 해결 방법이 있다면 참여할 수 있는 부문이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코딩 교육에서 강조하는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대회에서 세계 대회 참여를 통해 다른 나라의 학생들과 경쟁하며 글로벌 의식을 경험하고 창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