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국 ‘빌보드’ 월드 차트 기록 갈아 치워 “최장 차트인 솔로 K-Pop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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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미국 빌보드에서 월드 차트 기록을 갈아치웠다고 집중 보도했다.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Metro)’는 “유포리아가 ‘빌보드’ 월드 차트 기록을 깸으로써 방탄소년단의 정국이 세계를 지배하는데에 있어 속도를 늦추지 않고 있다” 라고 전했다.

매체는 그가 최근에 이룬 성과로 빌보드의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 26주라는 엄청난 기간 동안 차트인 함으로써 최장 기간 차트인 한 솔로 K-Pop 아이돌이 됐다라고 게재했다.

유포리아는 또한 “인터내셔널 부문에서 4백만 이상이 판매됨으로써 가장 잘 팔리는 케이팝 수록곡이 되었다. 또 2018년도 발매된 곡이지만 이번 달,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차트에도 재진입했다” 라고 전했다.

이 밖에도 메트로는 “그는 200만개 이상 좋아요 트위터 게시물 5개를 달성한 유일한 사람으로 신기록을 경신했고 2019년, 2020년 구글과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로 선정되었다” 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유포리아는 사랑에 빠진 순수한 감정을 정국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아름답게 불러낸 곡이다. 특히 시원하게 쏟아내는 고음과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테마 영상물로 선 공개 후 5개월 늦은 음원 발매와 어떠한 프로모션 없이도 유포리아는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100’ 5위,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으로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3주 차트인, 영국 UK 오피셜 싱글즈 주간차트 84위, 일본 최대 스트리밍 포털 ‘레코초쿠’에 디지털 싱글 47위, 라인뮤직 2위, 애플뮤직 재팬 4위를 비롯, 중국 애플뮤직 차이나 1위, 대만·페루·사우디 아라비아 1위 등 아이튠즈 93개 이상 국가 차트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MAP OF THE SOUL: 7 이전, 유포리아는 빌보드 Bubbling Under Hot 100(버블링 언더 핫 100)’ 5위로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된 솔로곡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3일(한국시간) 유포리아가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1억 3700만 스트리밍을 달성해 막강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