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일본 매체에서 ‘세계를 뒤흔드는 아시아 꽃미남’으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매체 ‘SPUR MAGAZINE’은 지난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세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아시아 꽃미남 23명을 발표했으며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는 지민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시선을 모았다.
매체는 ‘SNS나 스트리밍 서비스가 보급되면서 엔터테인먼트에 국경이 없어진 현재 아시아 유명인들이 할리우드 셀럽들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선정된 아티스트는 뛰어난 외모뿐 아니라 가창력과 연기, 패션 센스 등 카리스마를 겸비한 아시안을 대표하는 핫한 미남들이라는 것을 밝혔다.
특히 세계적인 보이그룹 BTS가 선두에서 아시안 붐을 이끌고 있다며 그중 유일하게 지민을 선정, ‘지민의 처진 눈이 특징인 러블리한 얼굴은 한류 아이돌 중 최고이며 무대에서 보여주는 유려한 춤 실력과 살짝씩 보여주는 복근 역시 놓칠 수 없다.’고 전했다.
데뷔때부터 이어져 온 모델같이 탄탄하고 슬림한 바디라인에 쌍꺼풀 없이 긴 눈매, 국보급의 도톰한 입술과 조각 같은 턱선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지민은 섹시함과 귀여움이 공존하는 ‘천의 얼굴’이라 불려지고 있으며 실제로 많은 예술가들의 극찬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지민은 2014년 데뷔 초 국내 모 매거진 표지를 장식한 47명의 아이돌 중 꽃미모, 포즈와 연기력을 종합해 선정한 ‘포토 제닉 TOP5’안에 팀 내 유일하게 선정되어 일찌감치 감각적 외모를 인정받았으며 미국의 거장 감독인 ‘구스 반 산트’가 함께 일해보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 가수인 지민을 언급 해 세계적인 이슈가 된 바 있다.
한편 글로벌 인터넷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BRIGHT SIDE)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K팝 스타들이 서구의 남성상에 대한 기준을 바꾸고 있고 그중 방탄소년단 지민이 동아시아 남성의 아름다움을 대표한다’며 ‘언젠가는 지민이 할리우드 영화의 주인공을 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소개한 바 있다.
‘꽃미남의 정석’으로 통하는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 셀프(Love Yourself)’ 티저 포스터에 참여했던 유명 사진작가 ‘무궁화 소녀’가 자신과 작업한 수많은 유명인 중 가장 잘생긴 사람으로 꼽았으며 독창적인 드로잉 예술가 ‘Lee.K’ 작가는 “지민은 어느 각도에서나 최고이며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 마스크”라고 찬사를 보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동서양의 아름다움이 공존하는 독보적인 지민의 얼굴은 아르헨티나의 팝 아티스트 ‘알레 한드로 비질란테(Alrejandro Vigilante)’, 이탈리아 유명 풍자 만화가 지안루카 코스탄티니(Gianluca constatini)와 영국의 유명 카툰 작가 헥터 잰스 반 렌즈버그(Hector Janse van Rensburg) 등 수많은 예술가들의 뮤즈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