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이 톱클래스 브랜드 가치를 증명하듯 입은 티셔츠를 연달아 품절시키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1일 진행된 ‘브이 라이브’ ‘오늘은 김밥 요리사’ 편에서 지민이 착용한 흰색 티셔츠의 전 사이즈가 ‘솔드아웃’ 된 데 이어 22일 일본 방송 ‘TBS CDTV’에서 신곡 ‘Stay Gold’ 무대에서 착용한 블루 컬러의 니트 역시 ‘솔드아웃’ 되며 연이틀 막강 브랜드 파워를 과시하며 완판남에 등극했다.
21일 진행된 ‘브이 라이브’에서 지민은 ‘ZADIG & VOLTAIRE(자딕 앤 볼테르)’의 ‘TED PHOTOPRINT LOVER T-SHIRT’를 입었으며 해당 제품은 ‘브이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전 사이즈가 품절되었다.
이어 22일 일본 TBS CDTV 독점으로 공개한 신곡 ‘Stay Gold’ 무대 의상으로 지민이 착용한 ‘DIOR AND SHAWN’의 ‘Blue Cashmere’ 스웨터 역시 품절되었다. 이 제품은 높은 가격(USD 950) 임에도 불구하고 품절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인도네시아 매체 ‘IDNTimes(인도네시아 타임스)’ 는 6월 18일과 21일 두 번에 걸쳐 ‘지민 효과’ 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인도네시아 타임스는 ‘ ‘킹 오브 솔드 아웃’ 방탄소년단 지민이 입은 후 완판 된 8가지 아이템’이라는 제목으로 ‘완판남’ 지민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는 ‘BTS 지민은 뛰어난 재능과 패션 감각으로 유명하다. 그가 입은 모든 것이 아미의 소품이 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민은 완판남으로 불린다. 그가 착용한 제품은 품절이 된다.’ 며 8가지 아이템을 소개했다.
8가지 아이템의 첫 번째는 2019년 12월 27일에 개최된 KBS 가요 대축제 무대에서 지민이 착용한 ‘Anting Polaris dari Concept 8’ 귀걸이를 꼽았다.
두 번째는 2019 멜론 뮤직 어워드 공연 시 착용한 ‘마노 모스’ 브랜드의 둥근 안경(샐리 안경)으로 지민이 착용한 후 340만 파운드의 둥근 안경이 매진되었다.
세 번째는 2019년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에서 지민이 착용한 젠틀 몬스터의 분홍색 안경이다. ‘BBMA’개최 다음날 한국,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독일, 일본, 이탈리아, 뉴질랜드, 태국, 아프가니스탄 등의 국가에서 완판 되었고, 그 외 나라에서도 주문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네 번째는 2020년 1월 26일 BTS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연습하는 사진 속 지민이 착장 한 ‘THE LAB’ 의 회색 드라큘라 후드 티셔츠이다.
다섯 번째는 지난 5월 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방탄 TV’ 라이브 방송 중 탁자 위에 놓여 있던 ‘생 로랑(Saint Laurent)’의 검은색 백으로 방송이 끝나는 순간, 해당 제품은 곧바로 매진으로 이어졌다.
여섯 번째는 2019년 11월 23일과 24일 일본 지바에서 진행한 제5회 머스터 팬미팅에서 지민이 ‘Pied Piper’ 무대 의상으로 브라질 레이블 ‘팻보(PatBO)’의 벨벳 로브 재킷을 착용했는데 공연 첫날에 전 사이즈 모두가 품절됐다.
일곱 번째는 2019년 12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공식 계정에 올린 ‘윈터 패키지(Winter Package)’ 공식 영상 속 지민이 착장 한 붉은색 후드 재킷이다. FILA의 공식 웹 사이트는 물론 4개의 주요 온라인몰에서 매진되었다.
마지막은 6월 14일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방방콘 The Live’ 퇴근길에 착용한 지민의 오렌지색 티셔츠로 해당 제품은 ‘NOMAD’ 브랜드 제품으로 티셔츠 정보가 알려지면서 온라인 판매 사이트에 접속이 안 될 정도로 주문이 폭주하였고 전 사이즈를 매진시켰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지민은 18개월 연속’ 보이그룹 개인 브랜드 평판 1위 ‘라는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선보이며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