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中팬덤 매머드급 서포트공개…JTBC ‘인더숲’ 아이돌 최초 전회차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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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의 중국 팬클럽이 이번 달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를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의 컴백을 축하하며 초특급 컴백 서포트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의 에피소드 전편에 뷔의 개인 TV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을 즐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19일부터 JTBC를 통해 방영되는 ‘인더숲’은 8주간 총 8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바이두 뷔바에 따르면 뷔의 광고영상은 에피소드 8편 전체에 송출되며 프로그램 시작 직전, 황금광고 시간대를 포함 회당 2회, 총 16회 방영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 팬클럽이 응원하는 연예인을 위해 TV 광고를 실시하는 경우는 꽤 있었으나 프로그램 시리즈 전체를 통째로 계약하는 통 큰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뷔의 중국 팬클럽은 10분 만에 3억의 생일모금을 모을 정도의 막강한 팬파워를 바탕으로 그동안기업 규모의 서포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CYDF)이 진행하고 있는 ‘희망공정사업’을 통해 ‘태형희망초등학교’ 건립을 공식 발표했으며 세계 최초 항공기내 연예인 영상광고, 연예인 최초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후원 등 초대형 서포트로 화제를 모았다.

새 TV 예능 론칭 공고 일주일 만에 시리즈 전체 광고를 서포트로 들고 나온 중국 팬들의 추진력과규모에 팬들은 “역대급 TV 광고서포트, 역시 대륙의 왕자 뷔!”, “태형이 가족들과 함께 보면 정말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한편,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8월 5일 0시 공식 SNS에 “방탄소년단’Dynamite’ Promotion Schedule”(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스케줄)이라는 글과 함께일정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