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협력사업 ‘제8회 청소년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 성료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청소년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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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충청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홍상표)과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이 공동 주관하는 ‘제8회 청소년 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이 4월 8일 청소년 가족 80팀(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과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 8개소(△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충청북도자연학습원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 △옥천군청소년수련관 △이원청소년문화의집 △청산청소년문화의집 △영동군청소년수련관 △황간청소년문화의집)가 공동 협력하는 대표적인 네트워크 사업이다.

런닝맨 행사는 해마다 지역 순회로 개최해 △옥천군(2016, 2020) △보은군(2017) △괴산군(2018, 2021) △영동군(2019, 2022)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보은군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청소년과 가족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경품을 준비했고 참가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과자이름맞추기 △신발받기 △딱지치기 △테이블컬링 △환경프로그램 등 20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가족들과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함께 활동하다 보니 평소보다 대화도 많이 해서 단결력도 생기고, 주말에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한 하루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홍상표 충청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장은 “8회째 이어오는 동·남부 4군 청소년수련시설과의 협력사업인 청소년 가족 포스트활동 추적 런닝맨이 청소년과 가족들의 행복한 성장을 이끌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