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고용노동부는 메종글래드호텔에서 ‘2023년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반기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한국고용정보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청년들의 진로와 취업 상담, 그리고 좋은 일자리 발굴을 위한 사업 담당자들이 참여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고용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 학습을 통한 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99개 대학교 소속 관계자와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3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 전문 기업인 링크스타트가 준비했다.
고용노동부 청년고용기획과 박희준 과장은 축사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고도화와 함께 새롭게 시작된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을 통해 참여 대학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모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 실질적인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체감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용노동부와 전국 대학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또 한국고용정보원 나영돈 원장은 ‘AI 시대의 진로 및 취업 지원’ 기조 강연을 통해 데이터 분석 기반 생애경력 개발 서비스 ‘잡케어(Jobcare)’를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업 참여 회원교의 다양한 우수 사례도 공유함으로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성장과 함께 재학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률 상승에 직접적인 효과를 반영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종협 회장(계명대학교)는 환영사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전문 상담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질의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