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독자 투표 이벤트 진행

l 밀리의 서재, 300여 편의 응모작 중 1차 선정작 13편 발표 l 최종 수상작에 독자 의견 반영 위해 5월 14일까지 투표 이벤트 진행 l “색다른 공포 장르물을 기다리는 독자들의 갈증 해소와 최종 수상작 기대감 높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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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국내 최대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대표 서영택)는 ‘밀리의 서재X쌤앤파커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 1차 결과 발표와 함께 5월 14일까지 독자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에는 3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1차 심사는 응모작 중 이야기 소재의 참신성, 내용의 독창성과 지식 재산(IP) 확장성 그리고 문장력이 뛰어난 13편의 작품을 선정했다. 1차 선정작은 밀리의 서재에 공개된다.

최종 작품 선별 과정에서 독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5월 14일까지 독자 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3편의 이야기를 읽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에 투표하고 댓글로 추천 이유를 남기면 된다. 이벤트 종료 후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밀리의 서재와 쌤앤파커스는 최종 수상작 6편을 선정하고, 5월 16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 중 5편(최우수작품, 우수작품)은 독자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인기 작품 1편(이하 ‘밀리픽’)은 독자 투표만을 반영해 가장 많은 득표를 한 작품이 차지한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8월, 밀리의 서재에서 단독 공개한다. 또한, 최우수작품과 우수작품 5편에는 오디오북, 전자책, 종이책 출간을 지원한다. 독자투표만 반영한 ‘밀리픽’은 장편소설 작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리의 서재 김태형 콘텐츠사업본부장은 “1차 선정작 13편은 신선하고 독특한 이야기로 색다른 공포 장르를 기다리는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이라며 “더불어 투표 이벤트를 통해 독자가 직접 작품을 선택할 수 있어 최종 수상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월 24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 ‘밀리의 서재X쌤앤파커스 기기괴괴한 이야기 공모전’은 총 상금 1천만 원 규모로 우수한 콘텐츠 확보와 유망한 공포 장르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했다. 밀리의 서재는 향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우수한 작가 발굴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