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교육부·소방청과 협업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 도서·읍면 지역 학교 방문하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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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은 교육부, 소방청과 함께 5월부터 12월까지 도서·읍면 및 도시 외곽지역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2017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으며, 교육대상인 어린이의 특성과 안전사고 유형을 고려하여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도로교통공단은 모형신호등, 모형횡단보도, AR체험 등을 활용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이륜차, 전기자전거, 개인형 이동장치 등 새로운 이동장치에 대한 교육을 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실시할 예정이다.

이재훈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은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의식과 교통안전습관 형성에 필수적인 교육이다.”라며, “어린이 생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체험형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민 교육부 교육자치협력안전국장은 “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일상생활의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모든 학생들이 지속적?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 안전체험교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