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관광객 대상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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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한식진흥원

해외 MZ세대 발길 이끄는 한류 체험공간 인기

(미디어원) 한식진흥원은 MZ세대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영화부터 드라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국내에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하고 각국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접근성이 좋은 MZ세대의 방문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33%가 21~30세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따라 한식진흥원은 K-콘텐츠의 인기와 엔데믹 시대에 따른 관광객 증가 트렌드에 발맞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젊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한식문화공간 ‘이음’을 소개한다.

한식 쿠킹 클래스부터 전통주 시음까지… ‘이음’에서 전통과 현대식 한식을 만나다

불고기, 보쌈 등 전통 한식은 물론 짜파구리, 치맥 등 K-콘텐츠에 힘입어 유명해진 현대식 한식에 이르기까지 아시아를 넘어 유럽, 미국 전역에 퍼진 한식 열풍이 거세다. 한식진흥원은 서울 북촌에 위치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식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개최하는 한식 쿠킹 클래스부터 지역별 전통주 시음 세션까지 흥미로운 체험프로그램으로 이음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8월 개관 이후 월평균 1만5000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 비율이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하 1층과 지상 2층으로 구성된 이음은 한식도서관, 이음홀, 한식 전시·홍보관, 한식배움터, 이음스튜디오 등 한식의 맛과 멋을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1층에 위치한 한식갤러리에서는 매번 다양한 작가, 지자체와 협업한 특별전을 개최해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음 카페에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이 직접 만든 오미자, 말차로 만든 음료와 허니버터기정떡, 절편와플, 매실크로플 등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를 맛볼 수 있어 MZ세대 해외 관광객의 취향을 사로잡는다.

이음 내 전통주 갤러리에서는 전국 각지의 전통주 수백 점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예약을 통해 누구나 전통주 소믈리에와 함께하는 시음회에도 참여할 수 있다. 6월 한 달 동안에는 정부가 보장하는 술 품질인증을 받은 198개 제품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