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6월 객실 실적 3만실 첫 돌파 개장 이후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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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19일 이미 3만629실 객실
– 제주의 국제선 직항노선 확대와 맞물린 외국인 투숙객 급증이 주된 이유

– 내국인 반 외국인 반 진풍경 연출하면서 카지노에 이어 호텔도 신기록 행진에 동참

– 해외 직항편이 127편으로 추가 확대되는6월 말 이후 더 획기적인 실적 개선 기대

(미디어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월간 기준 3만 객실 시대를 처음으로 열었다.

롯데관광개발은 19일 기준으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6월 한 달 객실(20일 이후는 예약 기준) 실적이 3만629실을 기록하면서 개장 이후 처음으로 3만실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만7,233실보다 3,396실이나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종전까지 최다 객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10월(2만8,464실)보다 2,165실 많은 개장 이후 최고 기록이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개장 이후 3개월(2021년3월) 만에 1만실(1만348실)을 기록한 데 이어 코로나 19 한파 중에도 내국인들의 호캉스 및 허니문 코스로 각광 받으면서 같은 해 11월 2만실(2만983실)의 벽을 돌파했었다.

롯데관광개발은 “국제선 직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하루에도 400~500실 정도의 객실 예약이 추가로 이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6월말 기준으로는 3만4,000실 안팎의 객실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3만 객실 기록은 제주의 국제선 직항 재개 이후 급증한 외국인 투숙객의 힘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지난해 5월 전체 호텔 투숙객 중 12% 수준에 불과했던 외국인 비중은 중국 직항노선이 본격 열리기 시작한 지난 3월 32%로 급증한 이후 지난 5월 49%에 이어 6월(19일 기준)에는 52%로 내국인까지 추월했다.

국적별로도 중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권은 물론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권 이용객들도 줄지어 방문하면서 ‘내국인 반, 외국인 반’의 제주에서는 보기 드문 진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와 관련, 리오프닝 시기에 글로벌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의 집객력과 함께 국내 첫 도심형 복합리조트의 진가가 마침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폴 콱 총지배인은 “국제선 직항 재개와 맞물려 지난해 말부터 일본 대만 중국의 대규모 팸투어단이 드림타워를 잇따라 방문했을 정도로 세계적 수준의 도심형 복합리조트로서의 인프라와 서비스를 두루 갖춘 드림타워에 대한 스포트라이트가 해외에서도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과 14개 레스토랑 및 바, 찜질스파 등 부대시설을 갖춘 아시아 최대 규모의 그랜드 하얏트 제주 뿐 아니라 국제적 수준의 최신 게임시설을 자랑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K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한컬렉션(HAN Collection) 등을 갖춘 제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각광받고 있다.

외국인 이용객들의 급증으로 호텔 매출은 물론 카지노와 쇼핑몰을 포함한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의 전체 실적 개선에도 청신호가 더욱 밝게 켜지고 있다.

드림타워 카지노의 경우 지난달 월간 이용객수가 처음으로 2만명을 돌파(2만1,866명)한 것은 물론 순매출(114억원)과 드롭액(1,137억원/테이블)도 최고치를 기록하는 데 힘입어 2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간 바 있다.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직항 노선의 확대는 드림타워 카지노 및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이용객 및 매출과 직결돼 있다”며 “해외 직항편이 주 127편으로 추가 확대되는 6월 말 이후 획기적인 매출 변화와 함께 더 확실한 턴어라운드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