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LCC 중 유일한 3년 연속 수상

(미디어원=이귀연 기자)티웨이항공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선정한 ‘Airline of the Year(올해의 항공사)’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티웨이항공은 오늘(5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유일하게 ‘Airline of the Year(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수상은 50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 중 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의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2016년에 이어 3년째 인천공항이 주관한 시상식에서 우수기업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 내 셀프 체크인(KIOSK)서비스와 서울역·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혼잡한 체크인 카운터 대기시간 없이 수속과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더욱 편리한 여행을 지원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0여가지의 사전 주문 기내식을 통해 승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켰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인천-구마모토,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등 총 10개의 노선을 새롭게 개척해 다양한 여행의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은 “티웨이항공은 3년 연속이라는 우수 항공사의 명예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 여행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