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북스가 ‘1시간 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을 출간했다.
5년 후 당신은 어떤 모습일까? 자신의 미래를 떠올렸을 때, 지금과 같거나 오히려 더 못한 생활을 하고 있다면 현재의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증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는 잊고 미래를 눈 감은 채 현재를 살아간다. 때문에 오늘과 같은 내일이 오기 마련인 인생에 답답함만 토로한다.
하지만 이 책 《1시간 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의 저자인 김도사는 지금부터 책을 써서 인생 2막을 준비하라고 말한다. 특히 회사에 다니는 중이라면 지금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이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대한민국 책쓰기 코치가 전하는 코칭 비법으로 가득하다. 이제는 책쓰기로 지식과 경험, 메시지를 파는 시대다. 최소한만 일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비법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해 보자.
◇자신의 전문 분야를 파악하라
보통 책을 써본 경험자, 잘나가는 저자들은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그 고민의 답을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찾는다. 자신의 전문 분야에 대한 책을 쓸 때, 다양한 콘텐츠와 사례를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설득력 있는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다. 글을 쓸 때는 무엇보다 자신이 가장 잘 아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횡설수설하지 않고 독자들의 가슴을 파고드는 힘 있는 글을 쓸 수 있다. 따라서 당신의 전문 분야부터 파악하는 게 급선무다.
◇일단 쓰고 고민하라
글을 쓸 때 소위 ‘그 분’이 오실 때까지 마냥 기다리는 사람은 아마추어다. 시간을 오래 끈다고 해서 좋은 글이 나오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글쓰기를 좀 한다고 하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무조건 써라’라고 강조한다. 무조건 쓰다 보면 쓰는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생각이 연쇄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책쓰기의 원칙은 초고는 가볍게 쓰되, 퇴고는 진중히 하는 것이라는 점을 유념하자. 이 세상에 위대한 글쓰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위대한 고쳐쓰기만 존재할 뿐이다.
◇책쓰기로 진짜 인생을 살아라
책쓰기 방법만 알아도 미래의 삶이 변한다. 최소한만 일하고 경제적으로 자유를 얻는 비법은 책쓰기가 유일하다. 이제는 독서만 해서는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없다. 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책 한 권을 펴낸다면 주위 사람들뿐 아니라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책 《1시간 만에 끝내는 책쓰기 수업》은 《성공해서 책을 쓰는 것이 아니라 책을 써야 성공한다》의 보급판으로 책의 내용 가운데 가장 중요한 ‘기획하기’, ‘초고 집필하기’, ‘출판 계약하기’ 부분만을 따로 실었다. 저자의 소망처럼 가볍게 들고 다니며 무겁게 읽어보는 데 적절한 책이다.
더 이상 책쓰기를 미루지 말자. 당신이 세상에 태어난 소명을 깨닫고, 심장이 뛰는 진짜 인생을 살게 하는 시작점은 바로 책쓰기가 될 것이다. 책쓰기로 당신의 지식과 경험, 메시지를 팔아라. 그래야 당신의 미래가 바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