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인터내셔널 “메디플러스 코인, 실용화폐 코인으로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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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플러스 코인 업무협약에서 왼쪽에서 두 번째 강남퍼스트안과 문현승 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출처: 여명인터내셔널

여명인터내셔널은 메디플러스 코인을 실용화폐 코인으로서 도전한다고 31일 밝혔다.

7월 15일 코인제스트 거래소에 상장한 메디플러스 코인은 의료용 코인으로 개발됐다. 의료 혜택, 각종 시세 확인, 환전, 송금, 투자, QR코드 결제와 같은 모든 코인을 넣을 수 있는 종합 지갑인 애니클렛 체크카드와의 연동으로 간편 결제 시스템을 갖췄다. 여명인터내셔널은 이러한 이유로 상장 전부터 주목을 받아 상장과 동시에 많은 거래량을 기록 하였으며 현재 상장가의 4배 상승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8월부터 순위 10위 권 내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추진 중에 있다.

여명인터내셔널의 메디플러스 코인은 의료시설에서 코인으로 의료비를 결제하는 실 결제시스템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현재 메디플러스 코인과 MOU를 맺어 결제가 가능한 의료 업체는 강남 메디컬의원, 강남 뷰티 성형외과, 강남 퍼스트 안과, 유니젠 바이오, 팜셀, 글로벌 암 치료 지원 재단 등으로 실결제가 가능하다.

해당 의료시설에서 메디플러스 코인으로 결제 시 우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비급여 항목에 한하여 20% 할인혜택을 제공받아 특히 고가 항목 결제 시 혜택의 폭을 크게 받을 수 있다.

여명인터내셔널은 앞으로 메디플러스 코인으로 결제가 가능한 의료 업체를 2019년 내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또 현재 의료 업체로부터 들어오는 제안서들을 바탕으로 검증을 마친 뒤 MOU를 체결해 나가는 중이라고 밝혔다.

여명인터내셔널 이태환 회장은 “메디플러스 코인 재단의 궁극적인 목적은 메디플러스 의료재단을 설립하는 것이며, 양, 한방 통합의학, 줄기세포, 신약개발 등 에 적극적으로 의료지원을 하여 고객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메디플러스 코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플러스 코인은 의료시설의 결제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애니클렛 체크카드와의 연동으로 더욱 폭넓게 실생활에서 소비자들의 결제를 편리하게 돕는다.

애니클렛 체크카드란 밴사와 2018년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한 바 있는 팅스나인과의 계약으로 탄생한 체크카드이다.

전 세계 어디든 VISA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카드 결제할 시, 애니클렛 전자지갑에 탑재된 메디플러스 코인이 금액에 맞게 금일 거래소 시세에 따라 개수가 자동 차감되는 방식이다. 더불어 현금 인출 기능까지 갖춰 일상 생활에서의 코인 사용을 자연스럽게 녹아들게끔 한 실물 체크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