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USA( 지사장 이영문 ) 는 15 개 로컬 한인 여행사와 손을 잡고 리테일 전문업체 ‘ 하나투어리스트 USA’ 를 출범했다고 지난 6 일 밝혔다 .
하나투어 USA 와 미서부 지역 15 개 여행사가 3:7 의 지분율로 설립됐다 . 이로써 하나투어 USA 는 직접판매를 하나투어리스트 USA 에 맡기고 홀세일에만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 또한 여행상품 개발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 고객 서비스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영문 지사장은 " 이번 하나투어리스트 USA 설립으로 로컬 한인 여행사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겠다 " 고 밝히며 , " 또한 규모의 경제를 통해 로컬 여행사들과 상생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겠다 " 고 덧붙였다 .
한편 , 하나투어리스트는 하나투어의 비즈니스 성공모델 중 하나로 , 하나투어 고객의 여행상담과 예약을 담당하고 있다 . 지난 2002 년 일반 여행사 ( 지분 70%) 와 하나투어 (30%) 의 공동투자로 시작되어 지금은 하나투어 전체 판매의 12% 를 점유하는 전문 콜센터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하나투어리스트 USA 설립은 국내의 성공 노하우와 사례를 글로벌 경영에 적극 반영한 것이다 .
<대한민국 최고 여행레저포탈 www.tnl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