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사마’ 정만호(35)가 이혼 소송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의정부지방법원에 부인 전모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1일 2차 변론기일이 예정돼 있는 정만호는 부인에 대해 이혼 요구뿐만 아니라 두 아들에 대한 친권 확인 소송도 벌이고 있다.
개그맨 정만호는 SBS ‘웃찾사’에서 ‘만사마’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며 당시 중학교 졸업 후 현재 부인을 만나 17세에 첫 아들을 낳았던 사실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정만호는 성격차이로 약 1년 전부터 별거 중이며, 두 아들과 남양주 자택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못해 아내에게 깜짝 결혼식 선물을 해주고 싶다"면서 "첫 아들이 벌써 고3이다. ‘대학진학을 한 후 내년에 아들과 듀엣으로 데뷔하고 싶다"고 말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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