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 Hugs 당신의 지친 마음을 안아드립니다.
거품없는 여행 노랑풍선에서 지난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사랑은 노랑풍선을 타고’ 라는 타이틀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명동, 청계천, 인사동, 대학로 등 총 4곳에서 진행된 행사는 노랑풍선 직원과 대학생 도우미들의 참여로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활기차게 진행됐다.
대학생 도우미들은 ‘Free Hugs’ 피켓을 들고 밝은 얼굴로 프리허그를 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노랑풍선 직원들은 헬륨가스를 넣은 노랑풍선과 노랑풍선의 캐릭터인 노랑C가 있는 부채를 나눠주며, 주말나들이를 나온 가족, 연인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노랑풍선을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렸고 더운 날씨에 나눠주는 부채도 반응이 좋았다. 또한 쑥스러워하기도 했지만 프리허그를 하며 환한 미소를 짓는 사람들이 많았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몸은 많이 힘들었지만 기대보다도 훨씬 호응이 좋아 즐겁게 할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대학생 도우미들도 많은 사람들과 따뜻하게 안으며 사랑을 전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