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인도이야기



인도 동북부에 위치한 실롱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링키르뎀 마을은 Hima Khyrim지역에 속한 모든 마을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마을이다. 이 마을은 타마빌(Tamabil) 고속도로(NH-40)를 따라서 실롱(Shillong)으로 이어진다.
골짜기와 계곡들이 이어진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한 링키르뎀 마을은 실롱에서 40Km가량 떨어져 있다. 사진은 원추형 바구니(명칭이 궁금함)를 어깨에 맨 소녀가 집으로 걸어가는 모습이다. 이곳의 풍경은 눈이 시릴만큼 파란 하늘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있고 주민들의 순박한 인상이 우리나라의 때묻지 않은 시골을 떠올리게 만든다. 물론 지금은 찾기 힘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