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이 경제적 어려움과 바쁜 나날들로 여행이 어려운 관광취약계층 가족들을 대상으로 여행을 지원하는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지원할 관광취약계층 가족은 총 300명이며, 선정된 기관이 2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모두의 행복여행’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대상은 다문화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저소득가정, 재외동포가정이며 각 대상이 속한 기관이 신청하면 된다.
상반기 일정(5~6월) 참여자 모집은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연공모를 통해 참여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행은 전국 4개 권역에서 1박 2일, 2박 3일로 진행된다. 강원권(인제), 경기권(연천), 경상권(합천·고령, 안동), 충청권(태안·보령, 공주·부여)에서 지역 관광 및 문화체험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GKL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모두의 행복여행’은 누구나 떠날 수 있는 여행으로,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GKL사회공헌재단은 GKL의 출연으로 2014년 5월 설립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익법인으로, ‘대한민국 관광 사회공헌의 중심’이라는 비전 아래 관광 취약계층 여행지원, 관광산업 지원 및 인재 양성, 사회적 문제 해결 등 관광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 착한여행은 ‘모두의 행복여행’ 사업의 수행단체로 선정돼 올해 총 12회의 여행을 함께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