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 ‘6월의 역대 최고 더위’ 이겨내기 위한 방법 모색

소속 초등 저학년 아동과 용인 캐리비안 베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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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이하 센터)는 센터 소속 초등 저학년 아동들이 6월 역대 최고 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용인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온 세계가 기후의 이상 변화를 감시하고, 그에 따르는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시점에 아이들도 이상기후의 원인과 해결책으로 나로부터, 나부터 실천하기를 몸소 지키고 있다. 이러한 실천과 노력에도 불구하고 무더운 여름은 해마다 빠르게 찾아오고 있다.

이에 센터는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시원한 물놀이라 생각하는 소속 아동의 욕구를 반영해 캐리비안 베이로 이른 물놀이를 다녀오게 됐다.

이번 물놀이를 통해 소속 아동들은 더위를 극복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냄과 동시에 빠르게 변화되는 기후의 변화도 체감했다. 센터는 6월에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즐거움보다는 조금 더 느리게, 아니 기후변화가 오지 않게 해 달라는 아동들의 마음이 쏟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변화에 적응하는 것보다 기후변화가 오지 않도록 지키는 것, 개인의 노력과 집단의 노력, 우리 국가의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임을 한 번 더 생각하는 6월의 무더위였다.

함께하는사랑밭 독산지역아동센터는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과 이에 따르는 교육과 프로그램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