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개념 복지사업, 2010 여행바우처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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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국내 여행을 떠나는 저소득 근로자들에게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여행바우처’사업의 내용을 확정,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저소득 근로자 및 자영업자(이하 근로자)의 복지향상과 국내관광 수요 확대를 위해 근로자 6,000여명에게 국내여행경비의 30~50%를 지원하여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내관광을 활성화 하고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근로자들의 관광권리를 신장하고 생활의 재충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는 등 관광으로 근로자들의 복지를 향상시키는 한편 국내 관광수요 확대, 휴가문화 개선, 휴가분산 유도를 통한 국내관광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대상은 월 소득 212만 5천원 이하인 근로자이며, 소득수준 및 여행형태(가족?개별여행)에 따라 차등지원 된다. 단, 공무원, 여행업계 종사자, 진행카드사 직원, 제주특별자치도 거주자, 기존 복지관광 및 여행바우처 수혜자는 신청이 제한된다. 여행바우처 홈페이지에서 지원 대상 해당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7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신청접수 후, 오는 7월 23일에 선정자를 발표한다.

선정된 근로자는 신용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발급받아, 전국의 여행사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여행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여행바우처’ 사업 실시를 통해, 여행 욕구는 있으나 경제적 부담감으로 선뜻 여행을 떠나지 못하는 저소득 근로자의 여행 향유권을 증진하는 한편, 국내 관광 수요 확대로 여행업계 활성화를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