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직장인들에게 여름휴가 기간을 제외하고는 해외여행을 결심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설 연휴에 맞춰 다녀오기엔 가격이 부담스럽고, 여름까지 기다리자니 너무 멀게 느껴진다면 주말을 이용해 가볍게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모두투어가 이들을 위한 3일 상품을 출시, 주말을 이용한 재충전의 시간을 추천한다. 일본은 물론 중국, 필리핀 등 3일 상품에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바쁜 직장인이라면 눈 여겨 보자.
▲일본
우선 3일 여행의 대명사, 일본을 살펴보자. 동경은 물론 오사카, 큐슈, 북해도 등 거의 전 지역에 3일 상품이 출시돼 있다. ‘[My Story]동경 자유여행 3일(비즈니스급-세미더블)’은 대한항공으로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 동경 시내 비즈니스급 호텔을 이용하는 자유여행 상품으로 조식포함에 동경 지도와 1억원 해외여행자 보험이 포함됐다. 상품가는 59만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중국
최근 동경만큼이나 젊은 여행객들에게 자유 여행지로 사랑 받는 곳이 바로 상해다. 모두투어는 상해 3일 일정의 상품을 패키와 자유여행으로 모두 출시했다.
‘[주말여행]상해 홀리데이 3일’ 상품은 노팁 상품으로 여행경비 절감 효과까지 준다. 중국 전통 발마사지 체험과 상해 서커스 관람, 황포강 유람선 탑승, 주가각 뱃놀이 탑승, 상해 옛거리 관광, 그리고 현지식과 한식이 조화된 특식이 모두 포함된 상품이다. 출발 확정된 상품으로 가격은 39만9천원부터 판매 중이다.
따뜻한 동남아 지역에서의 재충전을 원한다면 필리핀 보라카이를 추천한다. ‘보라카이 자유여행 2박3일[리젠시]’는 인천에서 마닐라 왕복 항공권과 리젠시호텔 2박에 조식이 포함돼 있으며, 칼리보 공항에서 카티클란 부두까지 왕복 픽업 서비스와 카티클란에서 리조트까지 왕복 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