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영화 뭐볼까? 송강호-손현주-이선균 ‘믿고보는 배우’스크린 대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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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사도>의 송강호에 이어 <더 폰> 손현주, <성난 변호사> 이선균까지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배우들이 흥행 연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숨바꼭질>의 흥행을 이끈 손현주가 다시 한번 스릴러 영화 <더 폰>으로 컴백한다. 손현주는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고동호’역을 맡았다. 손현주는 "독특한 소재와 쫄깃한 긴장감이 넘치는 <더 폰> 시나리오에는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설정들이 아주 많다"며 "영화가 시작되면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빠져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대표 흥행파워 송강호는 <사도>에서 ‘영조’역할을 맡아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 연기력과 흥행파워를 동시에 지닌 그가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가족사의 주인공으로 다시 한번 흥행 몰이에 나선 것이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끝까지 간다>의 이선균의 활약도 눈에 띈다. 이선균은 <성난 변호사>에서 자존심을 짓밟힌 에이스 변호사로 변신했다.

한편 <더 폰>은 10월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