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관광청, <아메리카 와일드> 넷플릭스에 공개
(미디어원=이귀연 기자)미국 대표 국립공원의 절경을 담은 영화 <아메리카 와일드>가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에 전격 공개됐다.
<아메리카 와일드>는 2016년 미국관광청이 미국 국립공원관리청 설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 지원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본 영화는 그랜드 캐니언, 요세미티 국립공원, 옐로스톤 국립공원 등 미국을 대표하는 여러 국립공원의 절경뿐만 아니라 캠핑 등 국립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아메리카 와일드>는 아이맥스 전문 제작사인 맥길리브레이 프리먼 공동 제작으로, 아카데미 수상자이자 유명 배우인 로버트 레드포드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해당 영화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www.netflix.com/kr/title/80217040)
미국관광청 최지훈 부장은 “동영상 서비스 시장 저변 확대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를 통해 미국 국립공원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아메리카 와일드>를 소개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본 영화를 통해 더욱 많은 한국인 여행객들이 미국 대표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관광청은 미국의 주요 명소, 아웃도어, 로드 트립 등의 영상을 스마트 TV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Go USA TV’ 채널 론칭 및 두 번째 아이맥스 3D 다큐멘터리 영화 <아메리카 뮤지컬 저니>를 곧 개봉하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를 통해 미국 여행을 지속적으로 홍보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