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매체 “2,350달러 루이비통 재킷 ‘방탄소년단 정국’ 덕분에 품절”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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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현지 주요 매체가 2,350달러 루이비통 재킷이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덕분에 품절되었다고 보도했다.

11일(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징뉴스'(zingnews)가 방탄소년단 새 디지털 싱글의 티저 포토 속 정국이 입은 루이비통 데님 집 스루 후디 재킷이 2시간 만에 품절되었다고 전했다.

당일 해당 재킷은 루이비통 공식 쇼핑몰에 등재된 16개 국가에서 품절됐다.

매체는 “다시 한번 BTS 정국의 인기를 증명한다” 라고 감탄하며 덧붙였다.

지난 6월 보그 재팬(VOGUE JAPAN)이 방탄소년단 화보 촬영 티저 영상을 공개했고 정국이 입은 프라다 재킷이 공식 쇼핑몰에 등재된 25개 국가에서 전량 완판됐다.

또 정국은 공식 카페 채팅방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 이름을 언급 한 후 품절 사태를 일으킨 바 있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1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 개별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이 중 정국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청청 패션 스타일을 완벽 소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정국의 한층 물오른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시크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