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천국, 2023 상반기 알바 공고 평균시급 1만691원

■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등록된 채용공고 분석…공고 평균시급 1만691원, 지난해 대비 3.1% 증가 ■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업종 공고 평균시급 1위, 가장 낮은 업종은 ‘편의점(978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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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 구인구직 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알바천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 등록된 채용공고를 분석한 결과, 공고 평균시급은 1만691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동기간 공고 평균시급(1만365원)보다 3.1% 증가했으며, 올해 최저시급 9620원과 비교해도 1,071원 높은 수준이다.

13개의 1차 업종 중 가장 높은 공고 평균시급을 기록한 업종은 ‘교육∙강사’로 1만4778원이다. 다음으로 ▲운전∙배달(1만3760원) ▲미디어(1만3539원) ▲고객상담∙영업∙리서치(1만2809원) ▲병원∙간호∙연구(1만1451원) 등이 뒤이었으며, ‘유통∙판매’ 업종이 가장 낮은 9990원으로 나타났다. [표1]

지난해 대비 시급이 크게 오른 업종은 ‘고객상담∙영업∙리서치’로 2022년 상반기 1만1251원에서 올해 1만2809원으로 13.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뒤이어 ▲문화∙여가∙생활(+9.4%) ▲병원∙간호∙연구(+6.3%) ▲디자인(+5.7%) ▲미디어(+5.7%) ▲유통∙판매(+5.3%) ▲사무∙회계(+5.0%) 순이다. [표2]

148개의 2차 업종 중 상반기 시급 공고가 500건 이상 등록된 업종 93개를 살펴보면,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 업종의 공고 평균시급이 2만9916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택배∙퀵서비스(2만5912원) ▲방문∙학습지 교사(1만8229원) ▲교육∙강사 기타(1만7719원) ▲공사∙건설현장(1만7544원) ▲청소∙미화(1만7195원) ▲호텔∙리조트∙숙박(1만7156원) ▲외국어∙어학원(1만4479원) ▲예체능 강사(1만3978원) ▲복합쇼핑몰∙아울렛(1만3782원) 순이다. [표3]

반면, 공고 평균시급이 가장 낮은 업종은 ‘편의점’으로 올해 법정 최저시급(9620원)보다 88원 많은 9708원으로 나타났다. 다음 평균시급 하위 업종은 ▲뷰티∙헬스스토어(9761원) ▲베이커리∙도넛∙떡(9773원) ▲캐셔∙카운터(9775원) ▲아이스크림∙디저트(9806원) ▲매장관리∙판매(9863원) ▲커피전문점(9893원) ▲독서실∙고시원∙스터디룸(9903원) ▲DVD∙만화카페∙멀티방(9934원) ▲패스트푸드(9945원) 순이다. [표4]

지난해와 비교해 큰 폭으로 시급이 오른 업직종 역시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2만9916원)’가 차지했다. 2022년 상반기 공고 평균시급은 1만6202원으로, 올해 84.6% 상승했다. 이 밖에 ▲호텔∙리조트숙박(+50.9%) ▲택배∙퀵서비스(+49.3%) ▲공사∙건설현장(+28.3%) ▲청소∙미화(+26.2%) ▲급식∙푸드시스템(+23.0%) 등이 뒤이었으며, ▲헤어∙미용∙네일관리(-16.7%) ▲방문∙학습지 교사(-13.8%) ▲판촉도우미(-6.9%) 등의 업종은 오히려 공고 평균시급이 감소했다. [표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