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그룹 엑소(EXO)의 리더인 수호와 함께 한 서울 지하철 여행 콘셉트의 웹 예능 ‘수호선(SUHO Line)’ 캠페인 영상 조회수가 1,670만 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수호선> 시리즈는 글로벌 아티스트 수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천한 1박 2일 서울 여행 코스로, ▲서울숲역. ▲뚝섬유원지역, ▲압구정역, ▲잠실역을 중심으로 요즘 MZ세대에게 핫한 서울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콘텐츠다.
□ 수호선은 지난 6월 15일(목) 예고편을 시작으로 7월 13일(목)까지 총 4개의 에피소드가 차례로 공개되었으며,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 서울관광 공식 유튜브 채널인 ‘비짓서울TV’와 JTBC 유튜브 채널인 ‘스튜디오 훜’, ‘비짓서울 웨이보 채널(首尔旅游局)’ 등을 통해 국내·외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영/중 3개 언어(자막) 콘텐츠가 동시에 업로드되었다.
○ 이번 영상은 EXO의 컴백을 기다리는 케이팝 팬들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으며 본편 영상 300만회 이상, 숏폼 영상 1,370만회 이상 누적 조회 수를 달성하였다.
□ 이번 ‘수호선’ 캠페인은 본편 영상 공개 전/후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서울여행 연계 콘텐츠를 게재하여 전년 동기 대비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 788% 상승을 기록하였다.
○ 캠페인 기간 동안 글로벌 잠재관광객 핵심 타깃인 MZ세대와 소통하기 위하여 비짓서울 SNS(총 4개 어권 12개 채널)에 요즘 핫한 동네, 줄 서는 맛집, 쇼핑 트렌드 등의 서울여행 콘텐츠를 총 220건 이상 게재하여 141만건 이상의 콘텐츠 PIS(Post Interaction Score, 사용자 반응)를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 3~5월 평균 PIS 대비 788%이상 상승한 결과이다.
□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콘텐츠를 재확산하기 위해 온라인 참여형 이벤트인 ‘수호선 기대평’, ‘장소 맞추기 퀴즈’,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를 운영하며 3천 건이 넘는 반응을 기록하였다.
○ 특히,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틱톡과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에 1분 이내의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를 올리는 ‘나의 서울여행 영상 챌린지’ 등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하며 3천 건 이상의 해시태그 참여댓글과 130여건의 서울여행 숏폼 콘텐츠를 확산하였고, 채널별로 신규 팔로워도 2만 4천명 이상 증가하였다.
○ 이벤트에 참여한 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서울에 올 때마다 지하철을 자주 이용하는데, 내가 몰랐던 지하철 여행 콘텐츠를 소개해 주어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였고, 또 다른 웨이보 팔로워는 “다음에 한국에 오면 꼭 수호선을 따라 아이돌 성지순례를 하고 싶다.”는 댓글을 남겼다.
□ 서울관광재단 김은미 스마트관광팀장은 “수호선 캠페인이 짧은 기간 폭발적인 반응과 뜨거운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 세계 K-컬쳐 팬들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여성층을 핵심 타깃으로 소셜미디어 및 유튜브 등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여, 6년여만에 단체관광이 허용되며 다시 돌아오는 요우커(중국관광객)를 포함한 잠재 관광객들이 실제 서울여행 구매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