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기자) 역유과학기술은 대만 자유여행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해 줄 타이완펀팩(Taiwan FunPack)의 한국인 대상 대만 공항 판매가 7월 16일 개시되었다고 밝혔다.
타이완펀팩은 타이완 교통부 관광국이 대만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더욱 편안한 관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만 최대 통신사 중화통신과 역유과학기술의 여행통역 서비스 투어토크(TourTalk)가 합작하여 개발한 상품이다. 5일간 4G LTE 데이터를 무제한 사용할 수 있고, 50원(NTD)의 통화료가 포함되어있는 중화통신 유심칩과 투어토크 앱을 통해 통역서비스, 채팅 컨시어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투어토크 앱은 기계 번역이 아닌 통역사, 컨시어지가 직접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통역사는 음성, 영상통화를 통해 여행 중의 식사 주문 등 간단한 소통부터, 분실, 상해 등 응급상황의 소통까지 언어 소통이 필요한 모든 순간에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컨시어지는 실시간 채팅을 통하여 관광지, 맛집 추천, 예약부터 여행일정까지 대만여행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한다. 투어토크 앱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타이완펀팩 공식홈페이지의 초대코드를 입력하면, 통역사, 컨시어지의 서비스를 바로 체험해볼 수 있다.
4G LTE 무제한 데이터와 무료통화, 통역과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여행에 필요한 모든 것이 구성되어있는 타이완펀팩은 4대 공항(타오위옌, 송산, 타이중, 까오슝)의 중화통신 카운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공식홈페이지에서 공항 수령을 예약하면 150원(NTD)의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역유과학기술은 타이완펀팩과 함께하면 보다 따뜻하고 완전한 대만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