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이문숙기자)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11월 28일(수) 10시,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소사어울마당 3층)에서 도내 장애인복지 유관기관(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도의료원 등)과 함께 제21차 찾아가는 상담‘일사천리 누림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부천시의 경우 2016년 12월 ‘제4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을 통해 참여자 및 장애인복지 관계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초 진행한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다시 찾게 되었다.
이번 21차 일사천리 누림상담에서는 △법률정보와 절차 상담 △구직상담 및 고용알선 △임대주택 등 주거상담 △의료상담 및 무료진료(한의과) △맞춤형 금연 상담 △보조기기 상담 △공적서비스 상담 등 참여 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도는 일사천리 누림상담에 대한 참여자 및 관계기관의 만족도 높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사각지대의 장애인·가족이 많다며 장애인복지 전문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많은 장애인·가족의 정책 접근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수혜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일사천리 누림상담’은 2016년 6월부터 경기도의 광범위한 지역적 특성을 감안하여 의정부시를 시작으로 총 21회, 올해에만 8회(21차 포함) 진행해오고 있으며 내년에도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총 10회 진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