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삼 오디불,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첫 론칭 2511%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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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원=김인철기자) 최근 국내에 ‘옷이불’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겨울철 집순이 집돌이들을 위한 아이템 ‘오디불’ 이야기이다.

남삼 오디불은 10월 30일 와디즈 론칭 이후 6시간만에 목표금액의 300%, 그리고 11월 18일 총 362명의 서포터 참여로 목표금액의 2511% 달성 및 2511만4500원 펀딩 모금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디불’은 올 겨울 최강한파가 온다는 소식으로 떨고 있을 집순이, 집돌이들을 위한 방콕템으로 잠옷과 이불을 합쳐보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제품이다.

기존 후드티의 4배가 될 정도로 큰 사이즈로, 몸 전체를 다 덮어줄 만큼의 넉넉한 사이즈와 커다란 앞주머니가 특징이다.

성인 남자가 양반다리를 하고 앉아도 다리 전체가 덮혀지는 오디불은 집에서 노트북을 하거나 책을 읽거나 휴식을 취할 때 최적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남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김사무엘은 “한파를 준비하는 집순이, 집돌이 분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대한 본질을 잃지 않고 소비자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삼 오디불은 성공적인 와디즈 펀딩을 시작으로 12월 본사 네이버 스토어팜을 통해 공식 론칭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