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원=정인태기자) 사단법인 성민원이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군포제일교회 베들레헴 복지센터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는 군포제일교회가 후원하고 군포제일교회 봉사단이 시작한 나눔 활동으로, 성민원과 각 산하기관 직원들은 매해 1000포기가 넘는 김치를 담근다.
이날 행사는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군포제일교회 봉사단 120여명과 함께 1200여 포기의 김장을 버무리고 각 가정에 전달될 박스를 포장하였으며 김장김치는 군포시 재가 어르신 가정과 몸이 불편한 어르신,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한 무료급식센터에 전달되었다.
사단법인 성민원 권태진 이사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수고하는 봉사자에게 감사를 드리며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웃과 따스한 온정을 나누는 겨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성민원은 1998년 군포제일교회 부설기관으로 설립되었다.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필요한 모든 곳에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