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철도 패스 및 티켓의 최대 배급사인 레일유럽 4A 본사는 2010년도 1분기에 두자리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레일유럽에 따르면 올해 1분기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1%, 승객수 42 %, 영업 이익은 3배 성장을 기록해 시장 상황이 좋았던 2008년도 1분기 수준도 넘어섰다. 한국의 실적은 2008년 1분기 수준에는 아직 못미치지만, 전년 동기대비 매출 52%, 승객수 20%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레일유럽의 주목할만한 1분기 매출은 호전된 경제 지표의 영향도 있지만, 창립 15주년에 즈음한 적극적인 프로모션이 일조하였다.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진행되었던 레일유럽 15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잠재 고객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는 연초 매출을 이끌어 내기 위해 주요 상품에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였다. 15주년 기념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데 성공하여, 프로모션 대상 열차 상품들의 판매가 50% 이상 증가했다.
또한, 레일유럽은 깜짝 실적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두바이에 레일유럽의 7번째 대표 사무소를 개설과 GDS 파트너를 포함하는 전세계 배급망 강화 및 일본과 호주, 캐나다 등 유럽 이외 지역의 철도 패스 판매를 시작 등의 계획을 야심차게 실행 중이다. 이를 통해 레일유럽이 차지하고 있는 업계 선두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내: http://www.raileurope-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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