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억달러 들여 항공 예약 시스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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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dia1=남궁진웅기자)대한항공이 1 억 달러를 투자해 고객 서비스 편의 증진을 위한 첨단 시스템을 도입한다 .
대한항공은 20 일 서울 공항동 본사에서 조원태 대한항공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해 필립 쉐렉 아마데우스 총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대한항공 신 여객 시스템 도입 계약 체결식 ‘ 을 열었다고 밝혔다 .
이로써 대한항공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예약 ∙ 발권 ∙ 운송 시스템을 이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 아마데우스 ‘ 사의 ‘ 아마데우스 알테아 고객 관리 솔루션 ‘ 으로 교체한다 .

이번에 도입되는 시스템은 예약에서부터 체크인의 전 과정과 항공권 재발행 , 특별 기내식 요청 등 고객의 요청 사항을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고객들의 항공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
대한항공 관계자는 " 대한항공은 지난 1991 년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지만 , 더 발전적인 시스템으로 고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번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 고 말했다 .

대한항공은 아마데우스 시스템 도입에 6 월부터 3 년 간 진행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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