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업계, 수익성과 인력사정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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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기 관광업계 현황

3/4분기 관광업계 업황은 호전되고 매출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수익성 및 인력사정은 부정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관광사업체 2010년 업황 BSI(주요업종의 경기 동향과 전망)는 110으로, 사업체 경기는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는 방학과 휴가 등 여름 성수기를 맞이해 관광객이 늘어날 것이라는 업체 심리가 반영된 것이다.
업종 별로 조사된 결과는 특급호텔, 국외여행, 유원시설은 3/4분기에도 지속적으로 경기가 호전 될 것이라 전망했고, 국내여행업, 국제회의업, 호텔업(1~3급)은 이번 분기에도 상황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 BSI는 114로 조사되어, 전년 대비 매출액이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커진 것으로 분석 된다. 휴양업, 호텔업(1~3급), 일반여행업은 매출 감소가 눈에 띄었고, 특급호텔과 국외여행, 국제회의업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해 대비 3/4분기 매출액은 호텔업(1~3급)을 제외한 전 업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기업이 많았다.
특히 국제회의 쪽 분야와 유원시설, 특급호텔업의 증가 전망이 두드러졌다. 수익성 BSI(94)는 2/4분기 보다 악화 될 것이라고 다수 업계가 내다봤다. 09년 동분기 대비 수익이 증가할 것이라 예측한 업은 유원시설업, 카지노업, 특급호텔, 일반여행업이고, 1~3급 호텔과 국내여행업 등은 수입이 감소 할 것이라 했다.
관광지출 전망에서는 국내?외 관광객 모두 지난 분기보다 지출을 늘릴 것이라는 의견이다. 3/4분기 국내관광 지출 전망 CSI(소비자동향지수)는 115, 국외관광 지출 전망 CSI는 107로 조사돼 국내?외 모두 작년 동기보다 지출을 늘릴 예정이다.
2009년의 관광지출 CSI가 대부분 100 이하였으나 2010년에 와서 모두 기준치를 상회해, 이는 1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지출심리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 할 수 있다. 여행 업계는 전반적으로 매출은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업계의 전망 뒤에는 경기 회복으로 인한 일반 소비자의 소비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의 심리에 관광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 BSI, CSI 지수 : 100을 기준으로 100을 초과할 경우 전망은 좋다고 판단되며, 100 미만일 경우 나쁘다고 판단된다.

<3-4분기 관광사업체 경기전망BSI>

<자료제공: 한국문화관광 연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