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서울 2010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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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과 서울특별시가 공동주최하는 ‘희망·나눔 하이서울페스티벌2010이 5월2-10일 ‘궁’을 주제로 서울광장, 청계천, 서울의 5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경희궁)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하이서울페스티벌2010는 서울의 ‘궁궐’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축제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있다.
하이서울페스티벌2009는 축제의 주요 장소별로 서울의 시간을 담은 스토리로 구성했다. 이러한 시간의 연결을 통해 우리 역사를 돌아보며 오늘의 어려움을 이길 위기 극복의 의지를 되새기고, 내일의 희망을 나눈다는 이번 축제의 기획 의도를 담았다.
개막길놀이 ‘꽃분홍길’은 소통의 길이자 화합의 길로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주요 5대 궁궐에서는 각 궁궐별로 주제를 담아 ‘세종대왕 이야기’, ‘고종, 근대를 꿈꾸다’, ‘궁궐의 일상’, ‘고궁뮤지컬 대장금’, ‘배꽃향기 바람에 날리고’ 등 600년 서울의 역사를 느껴보는 ‘다섯 가지 궁궐이야기’가 열린다.
청계천에서는 ‘나눔 청계천’이라는 주제 아래 광복 이후 오늘까지 서울의 일상과 소망을 담아내는 ‘나의 살던 서울은’과 시민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사랑의 동전밭’, ‘꽃분홍 나눔장터’, ‘여러분 콘서트’가 열린다.
이밖에도 서울광장 ‘오월의 궁’에서는 시민들의 희망을 북돋우는 ‘팔색무도회’, ‘팔색놀이마당’이 열린다.
안호상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과거에도 우리에게 어려움은 있었다. 맨주먹으로 전 세계에 유례없는 경제대국의 기적을 일구어 낸 우리의 저력을 상기하며 1000만 서울 시민이 다시 한 번 일어서는 희망의 축제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