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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뽕과 반일 사이 ① 우리는 일본을 얼마나 아는가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늘고, 한 번 다녀온 사람은 다시 찾는다. 깨끗한 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는 일본의 얼굴이다. 그러나 여행 몇 번과 책 몇 권, 통계 몇 줄로 일본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일뽕’과 ‘반일’의 렌즈를 내려놓고 우리가 안다고 믿어온 일본을 다시 본다.

[역사 한 토막] 일본 육군 중장 홍사익, 그는 어떤 사람이었나

강정호 기자 ㅣ 미디어원  홍사익이라는 이름은 이미 꽤 알려져 있다. 조선 출신으로 일본 육군 중장까지 오른 유일한 인물이자, 해방 이듬해 전범으로 처형된 인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여러...

[칼럼] 전작권·드론사·사관학교, 국방을 정권 임기에 맞추지 마라

이만재 기자 ㅣ 미디어원 이재명 정부가 들어선 뒤 국방의 뼈대를 이루는 세 축이 한꺼번에 흔들리고 있다.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드론작전사령부는...

역사를 다시 묻다…조선 518년에서 대한민국까지, 익숙한 역사에 물음표를 붙이다

우리는 역사를 꽤 많이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조는 어린 조카의 왕위를 빼앗은 사람이고, 연산군은 폭군이며, 광해군은 외교에 능했던 비운의 왕이라고 배웠다. 조선은 양반과 상민,...

“십리도 못 가서 발병이나 나봐라”…아리랑은 생각보다 독한 노래였다

이진 기자 ㅣ 미디어원  아리랑.한국 사람 가운데 아리랑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즘 젊은 세대에게는 조금 멀어진 노래일지 모르지만, 적어도 1980~90년대까지만 해도 아리랑은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였다.해외에 나가...

폐버스 1만대면 청년주택 해결?…황희의 5천억원 계산에 빠진 ‘집의 조건’

폐기 버스를 5천만원에 고쳐 1만세대를 만들면 5천억원. 황희 의원의 계산은 너무도 간단하다. 그러나 대학가·역세권의 땅값과 상하수도, 전기, 냉난방, 소방, 오수처리, 인허가 비용을 더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청년주택을 말하면서 정작 ‘집의 조건’이 계산에서 빠졌다.

정부 조율보다 먼저 움직인 정동영…대북정책 ‘선공개·후조율’ 계속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또 정부 조율보다 먼저 움직였다. 4자회담에 외교부 장관이 공개 제동을 건 데 이어 ‘조선·한조관계’와 ‘평화적 두 국가론’까지 장관 발언이 정부 결정에 앞선 장면이 되풀이됐다. 대북정책을 개인 구상처럼 다뤄도 되는지, 대통령이 선을 그어야 한다.

아침에 관절이 뻣뻣한 ‘시간’이 다르다…퇴행성·류마티스관절염 구별법

아침에 손이 굳어 주먹이 잘 쥐어지지 않는다면 단순 노화로 넘기기 어렵다. 30분 안에 풀리는 뻣뻣함과 1시간 넘게 이어지는 조조강직은 전혀 다른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손가락과 무릎 통증이 보내는 경고를 읽어야 관절 손상도 늦추고 치료 시기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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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면마취, 금식만 지키면 안전할까…치료 전후 반드시 확인할 7가지

치과 수면마취를 앞두고 금식 시간만 확인하면 충분할까. 진정요법은 약물과 환자 상태에 따라 호흡과 의식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수면무호흡증, 복용 약물, 치료 중 환자 감시, 회복과 귀가 방법까지 치료 전후에 확인해야 할 일곱 가지 안전수칙을 국내외 임상진료지침을 바탕으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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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수면마취, 금식만 지키면 안전할까…치료 전후 확인해야 할 사항은

치과 수면마취를 앞둔 환자는 금식 시간뿐 아니라 기저질환과 복용 약물, 호흡기 상태까지 미리 확인해야 한다. 서울안아프게치과 천호동점 강승호 원장은 진정요법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사전 평가와 진료 중 호흡·혈압 관찰, 회복 확인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치료 후에도 졸음이나 판단력 저하가 남을 수 있어 보호자 동행과 당일 운전 자제 등 귀가 준비가 필요하다.

마거리트 히긴스, 6·25 최전선에서 타자기를 든 기자

1950년 6월 27일, 전쟁 발발 이틀 만에 한국 땅을 밟은 서른 살 미국 기자 마거리트 히긴스. 여성 기자라는 이유로 전선에서 물러나라는 명령을 받았지만 그는 취재를 포기하지 않았다. 맥아더에게 이의를 제기해 금지 조치를 뒤집었고, 낙동강과 인천상륙작전의 현장을 세계에 알렸다. 잊혀 가는 6·25전쟁을 다시 읽게 하는 것은 구호가 아니라 이런 사람들의 구체적인 삶과 선택이다.

검찰청 폐지 후폭풍… 사법부 겨눈 탄핵·선거 압박에 권력분립 무너진다

새롭게 출범한 중수청장의 국무회의 참석, 조국혁신당의 대법원장 탄핵론, 현직 서울시장 재보궐선거를 기정사실화한 수첩 논란까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사법과 수사기관을 향한 거대 권력의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무너지는 헌법적 견제 장치와 권력 폭주의 민낯을 날카롭게 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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