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재미있는 인문학ㅣ영어이야기 ② 영어 3인칭 단수는 왜 ‘s’가 되었나 -eth의 죽음, -s의 승리… 방언이 표준을 먹어치운 날

(미디어원)영어 문법에서 가장 기본적인 규칙 하나를 꼽는다면 3인칭 단수 -s일지 모른다. I love, you love, they love는 그대로인데 he loves만 형태가 바뀐다. 많은 사람은...

재미있는 인문학 │ 영어 이야기 영어에는 존댓말이 없을까? 사라진 thou 이야기

(미디어원)영어에는 흔히 존댓말과 존대어가 없다고들 말한다. 너도 you, 당신도 you, 어른도 아이도 모두 you로 부르니 영어는 무례한 언어라는 인식도 따라붙는다. “영어는 존댓말이 없는 언어”라는...

아이슬란드와 그린란드 이름의 유래

(미디어원)최근 지구의 북쪽 끝, 그린란드가 뉴스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다. 국제 정세나 외교 이슈는 잠시 접어두고, 오늘은 그린란드와 아이슬란드 이름의 유래에 얽힌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보자. 아이슬란드(Iceland)는...

【해설】 조선일보의 ‘차이나 쇼크’ 장사… 교토 2만원을 들고 온 불편한 기사

(미디어원)조선일보가 “교토 호텔 1박 2만원”을 들고 나왔다. 관광 분석처럼 보이지만, 실은 한 달 전 이슈를 재탕해 ‘차이나 쇼크’ 공포를 증폭시키는 프레임 기사다. 숫자 하나로...

나토가 회담 직후 그린란드로 갔다. 미국을 막겠다는 뜻일까. 아니면 “동맹의 룰을 지켜라”는 경고일까?

(미디어원)【해설】나토의 ‘그린란드 집결’, 미국을 향한 무력시위인가 -회담 결렬 직후 유럽이 던진 신호… 전쟁 준비가 아니라 ‘동맹 질서’의 경고였다 미국·덴마크·그린란드를 둘러싼 그린란드 고위급 협의가 소득 없이 끝난...

조선의 노비제, ‘노예국가’라는 단정은 위험하다

(미디어원)최근 몇 년 조선의 노비제를 둘러싼 글들이 온라인 공간에서 끊임없이 유통된다. 문제는 이 논의가 ‘논쟁’이라기보다, 한쪽 방향으로만 질주하는 일방적 규정에 가깝다는 점이다. 조선을 “태어나지...

신화는 누가, 언제, 왜 기록했는가 《섬나라의 선택》 연재 ③

(미디어원)일본의 신화는 오래된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늦게 기록된 텍스트다. 신들이 세상을 만들고, 그 신들의 피가 이어지며, 천황이 그 정점에 선다는 서사는 마치 태초부터...

섬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았다 《섬나라의 선택》

(미디어원)일본은 섬나라다. 너무나 당연해서, 이얏기거리조차 되지 않는다. 그러나 역사에서 가장 위험한 순간은, 질문되지 않는 문장이 전제가 될 때다. 일본은 언제부터 섬이었을까. 그리고 그 섬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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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소외론은 망국병인가② | 2026년 지금도 광주·전남은 정말 낙후됐나

광주·전남은 지금도 낙후지역일까. 도로보급률과 호남고속철도, 전남의 높은 GRDP, 그러나 낮은 재정자립도와 청년 유출을 함께 놓고 보면 오늘의 호남은 단순한 소외지역이 아니다. 인프라와 산업은 갖췄지만 그 성과가 주민소득과 정착으로 충분히 이어지지 않는 구조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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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소외론은 망국병인가① | 경부고속도로는 정말 ‘영남 특혜’였나

경부고속도로가 먼저 뚫려 영남은 발전하고 호남은 낙후됐다는 주장은 반세기 동안 반복돼 왔다. 그러나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5개월여 뒤 호남고속도로 대전~전주 구간이 열렸고, 여수·광양에는 기간산업이 들어섰다. 오래된 통념을 기록과 산업화의 흐름으로 다시 검증한다.

일뽕과 반일 사이 ① 우리는 일본을 얼마나 아는가

일본을 찾는 한국인은 늘고, 한 번 다녀온 사람은 다시 찾는다. 깨끗한 거리와 친절한 서비스는 일본의 얼굴이다. 그러나 여행 몇 번과 책 몇 권, 통계 몇 줄로 일본을 안다고 할 수 있을까. ‘일뽕’과 ‘반일’의 렌즈를 내려놓고 우리가 안다고 믿어온 일본을 다시 본다.

초원·사막·고대 원림까지…중국 여름 관광 시장, 체험형 상품으로 활기

올여름 중국 각지에서 생태 탐방부터 박물관 체험, 야간 관광까지 다양한 문화관광 상품이 쏟아지며 여름 휴가철 소비 시장을 달구고 있다.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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