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국방
철책이 뚫려도 징계는 없다… ‘벨트 방어’라는 이름의 공백, 그리고 6천 명의 최전선
이만재 기자 ㅣ 미디어원
철책이 뚫려도 지휘관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경계 개념이 공식 문서에 등장했다. 적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방한계선 철책까지 침투하더라도, 이후 책임지역 안에서 추격·차단·섬멸하면 경계...
[미디어원 심층분석] 안규백의 안보 도박: 휴전선 병력 22,000명에서 6,000명으로 감축, 나머지 16,000명은 후방으로?
미디어원 ㅣ 이만재 기자■ 안규백 장관의 공표: 최전방 병력 73% 감축하고 나머지는 후방으로 돌리겠다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월 7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심층분석] 이란 상공의 ‘사선(死線)’… 미군 기체 피격과 잔존 방공망의 함수관계
천수재 기자 = 미군의 대규모 공습 작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이란 상공에서 미군의 F-15E 스트라이크 이글과 A-10 선더볼트 II가 잇따라 피격된 사건은 현대전의 전술적...
미군 개전 후 최대 피해 — 이란은 ‘눈’을 찌르는 법을 알았다
사우디 술탄 기지 E-3G 피격의 전술적 파장과 미군의 ‘안보 불감증’ 분석이만재 기자 ㅣ 미디어원
2026년 3월 27일 새벽, 사우디아라비아 프린스 술탄 공군기지(PSAB) 상공은 이란이 쏘아...
(미디어원) 이란전쟁 18일째. 전장의 주도권은 이미 이란이 아닌 미국과 이스라엘로 넘어갔다. 트럼프의 ‘충성 테스트’ 발언까지 나오면서 이번 전쟁이 장기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된다.
전쟁이 시작된 지...
(미디어원)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발을 발사했다. 이번 발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딸 김주애와 함께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북한은 이를 초대형 방사포 화력 타격...
“전술핵 카드 만지작?”…근거 없는 핵 언급, 전쟁 보도의 윤리를 묻는다
최근 한 방송 리포트에서 등장한 한 문장이 논란을 낳고 있다.“저위력 전술핵 카드까지 검토하는 최악의 시나리오.”핵무기 사용 가능성을 암시하는 이 표현은 단순한 분석 문장을 넘어...
호르무즈 해협 긴장 속 한국의 선택…청해부대, 전쟁 해역에서도 임무 수행 가능한가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들에게 호르무즈 해협 해상 안보 작전에 참여해 군함을 보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한국의 대응 방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호르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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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호 김종서함 4부작 ④] 6척의 이지스로 우리 바다를 지킬 수 있는가…한국 해군, 이제 다음 바다를 본다
세종대왕급 3척과 정조대왕급 3척, 총 6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갖추게 된 대한민국 해군. 그러나 정비와 훈련 순환 주기를 감안하면 실제 바다에 나설 수 있는 전력은 제한적입니다. 1963년 미 해군 구축함을 인수하던 나라에서 국산 전투체계의 KDDX를 준비하고 해외 함정 시장을 넓혀가기까지, 한국 해군 60여 년의 궤적을 짚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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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재 칼럼] 애국심으로 뛰라던 시대의 종언… 한국 체육, 새 엔진을 달아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금메달 39개가 남긴 것은 순위의 충격보다 더 큰 질문이다. 평균 은퇴 23.6세, 무직률 38.19%의 현실 속에서 한국 체육은 국위 선양과 강요된 희생의 시대를 끝내고 선수의 삶·과학·자율·팀워크를 중심에 둔 새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
[대호 김종서함 4부작 ③] 128셀에서 88셀로… ‘숫자의 착시’ 뒤에 숨은 전략적 대전환
대호 김종서함 VLS 88셀은 세종대왕급 128셀보다 40셀 줄었다. 그러나 K-VLSⅡ 24셀 도입으로 무장 체급과 임무는 오히려 넓어졌다. 함대방공 탄창의 현실적 한계와 전략 타격 능력, 1963년 충무함에서 2027년 국산 이지스까지 64년 기술 자립의 궤적을 짚는다.
“군대 안 갑니다” 그 말이 가벼웠던 이유… 축구 금메달 병역특례는 누가 준 선물인가
아시안게임 축구 4연패의 환호 뒤 ‘군대 안 갑니다’와 전역모 논란이 남았다. 병역특례는 선수 개인의 전리품이 아니라 또래 청년들의 병역 의무와 사회적 합의 위에 선 특별한 배려다. 선수의 태도뿐 아니라 이를 ‘병역 해결 무대’로 소비해 온 축구계와 언론의 책임까지 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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