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대표:윤영두)의 최근 전세계적인 인기에 대해 지난달 25일자 일본 산케이신문이 ‘아시아나항공의 인기 1위, 그 비결은 유교정신’이란 제목의 기사로 집중 조명했다.
산케이 신문은 아시아나가 지난 5월 스카이트랙스 ‘올해의 항공사’ 상은 물론, 스카이트랙스 ‘5성 항공사’ 선정 및 작년 ATW ‘올해의 항공사’ 상 수상을 언급하면서 타항공사의 부러움을 사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발돋움했다고 극찬했다.
본 신문은 수상이유에 대해 차별화되고 섬세한 서비스에 주력한 점을 들었다. 또 다른 수상 이유로 아시아나가 승무원을 까다롭게 고르는 것도 비중있게 다뤘다.
외국어를 비롯하여 음악이나 회화, 메이크업, 소믈리에, 조리사 등 특기를 가진 사람을 적극적으로 채용하여 타사와 다른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도 아시아나의 서비스가 우수한 이유라고 밝혔다.
특히 윤영두 사장의 인터뷰를 인용해 “아시아나항공의 인기 1위 비결은 예로부터 유교 사상의 영향으로 예의를 중시하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고객을 최선을 다해 모시는 것이 한국인의 특징인데 이렇게 한국인의 삶 전반에 깊이 뿌리 내려있는 유교문화가 아시아나의 서비스 정신에 그대로 스며들어 있다”라고 밝혀 그 비결이 ‘유교적 접대’에 있음을 암시했다.
# 휴가철 맞아 다양하고 차별화된 기내 특화서비스 선보여
아시아나 항공이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기내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들로 고객 마음 잡기에 나섰다. 여름 휴가철인 오는 31일까지 10개 특화팀, 총 367명의 특화서비스 요원을 투입하여 미주, 유럽 등 국제선 8개노선 총80편(편도기준)에 다양한 주제의 풍성한 이벤트와 행사를 펼친다.
매직팀, 딜라이터스팀, 바리스타팀 등 총 10개팀으로 구성된 특화서비스팀은 전원 캐빈승무원으로 구성됐으며, 기내 탑승에서부터 도착시까지 각각의 주제에 맞춘 특별 이벤트를 제공한다.
우선 매직팀은 기내 매직쇼와 더불어 독일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이 얼음통에 담긴 시원한 캔맥주를 제공하고 딜라이터스팀은 태국, 사이판 등 대표적인 여름휴양지의 전통의상을 입은 승무원이 기내패션쇼를 펼친다.
바리스타 및 라테아트 팀은 바리스타 복장을 착용한 승무원이 직접 만든 아이스커피나 커피칵테일을 제공하는 등 여름 여행의 설레임을 더욱 배가시키는 서비스들을 제공한다.
아시아나는 작년부터 탑승률이 높은 여름노선에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넘치는 기내 특화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의: 02-2669-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