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레저산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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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해양레저산업의 육성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10일 오후2시 한국해양대학교 후생복지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레저산업 관련 업체, 협회, 학계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레저산업 육성·발전전략’을 주제로 전문가발표 및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는 ▲이재형 한국해양대 교수가 ‘해양레저산업의 다각적 발전 방안’ ▲김동영 SNI 사장이 ‘뉴질랜드 사례를 중심으로 한 해양레저클러스터 육성 방안’ ▲김성국 한국해양대 교수는 ‘한국형 마리나 운영 및 마케팅전략’ ▲심이섭 대한요트협회 이사는 ‘선진해양레저 Training System 도입방안’을 주제로 특강한다.
이어 전용배 동명대학교 교수, 김경덕 부산시 해양정책과장 듣이 참여한 가운데 특장 내용 및 해양레저산업 발전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들을 내년 2월 완성될 ‘부산시 해양산업육성 종합계획’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양레저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적 제언과 의견들이 제시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