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먹거리 슬로우푸드 한식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최근 높아진 한식의 인기는 ‘웰빙’이라는 세계적인 외식트렌드가 보편화 된데다, 경제적 풍요를 바탕으로 빨리빨리를 선호하던 한국인들의 식습관이 보다 여유롭게 음식의 맛과 멋을 함께 즐기려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의정부 호원동에 위치한 한정식전문점 ‘산넘어남촌’은 한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외식 아이템으로서 한식의 충분한 경쟁력과 가능성을 새롭게 보여주고 있다.
론칭 6개월여 만에 의정부 최고 맛집으로 분류되며, 서울 및 동두천 지역의 고객들까지 불러 모으고 있는 ‘산넘어남촌’은 100% 웰빙 슬로우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일체의 화학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엄선된 식재료와 까다로운 전통 레시피로 시간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10여 가지 메뉴만을 특성화시키는 등 “음식”으로만 인정 받겠다는 장인정신이 느껴진다.
강원도 토속음식전문 ‘의정부 산너머남촌’은 달콤한 호박죽과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영계에 양양이 풍부한 녹두를 더한 녹두닭, 생감자를 갈아 만든 감자옹심이, 쌉싸름한 부추와 기름기를 뺀 고급편육이 어우러진 부추보쌈, 보리밥과 감자떡 등을 주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음식의 맛은 대체로 담백하고 깔끔하다. 맵고 짠 강한 양념으로 혀를 무디게 하는 대신, 재료 고유의 깊고 풍부한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 ‘의정부 산넘어남촌’은 음식평론가들 조차 감탄한 까다로운 전통 레시피를 고집하고 있다.
서울과 의정부를 잇는 주도로,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과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의정부 산너머남촌’은 점심부터 저녁까지 찾아오는 손님들로 180여 평 매장이 늘 붐빈다. 한식을 선호하는 40~50대 기성세대는 물론, 젊은 고객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인기가 높은 이유는 깊이가 다른 음식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테리어 컨셉부터 ‘의정부 산넘어남촌’은 기존 한정식전문점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있다. 모던하고 세련된 유럽풍의 인테리어를 기본으로 고객의 편안한 식사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매장 전체를 활용했다. 또한 크고 작은 꽃과 나무를 곳곳에 배치해 고객의 시각적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청결은 기본, 손님들이 식사하는 속도에 맞춰 정확하게 갓 조리한 음식을 내오는 직원들의 서비스는 노희용 대표의 총 지휘 아래 일사분란하게 이루어진다.
노희용 대표는 ‘한식세계화자문위원”으로 활동할 만큼 음식에 대한 철학과 실력,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 품격 높은 한정식전문점을 만들기 위해, 패밀리레스토랑 스타일로 건물의 설계부터 세부 인테리어 구성까지 직접 챙겼다. ‘의정부 산넘어남촌’은 그의 필생의 야심작이라고 할 만하다.
‘의정부 산넘어남촌’에 대한 고객들의 평은 한결 같다. 음식의 맛은 물론, 담음새와 차림새에서도 깊이와 정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 코스식사를 마치고 도봉산 자락이 한 눈에 들어오는 멋진 카페에서 무료로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는 특히 여성고객들이 만족해 하는 부분이다. 11,000원이라는 가격 구성도 한번 찾으면 단골이 될 수밖에 없다는 ‘의정부 산넘어남촌’의 매력이다.
문의: 031-877-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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