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 대표 김기병 ) 은 지난 12 일 유럽최대 규모의 선사인 코스타크루즈 (Costa Cruises) 와 국내 기항지 관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번 계약은 이탈리아 제노바에 위치한 COSTA 크루즈 본사에서 이루어졌다 .
코스타 크루즈는 향후 1 년 동안 약 40 회에 걸쳐 5 만 3 천톤급의 코스타 클래시카호를 부산 , 인천 , 제주 등에 기항할 예정이며 , 이를 통해 약 6 만여 명의 외국인관광객이 우리나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관광은 코스타 크루즈를 통해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제공하게 된다 .
롯데관광 관계자는 “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인 / 아웃바운드에 걸쳐 포괄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 크루즈는 여행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크루즈 고객은 기항지 관광 중 쇼핑 등을 통해 막대한 규모의 부가가치를 생산하게 된다 . 당사는 계열회사인 동화면세점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라고 밝혔다 .
한편 , 롯데관광 역시 지난해 국내최초로 부산에서 출발해서 일본지역을 관광하는 정통 크루즈선을 성공적으로 전세 운행한 바 있다 .
<대한민국 최고 여행레저포탈 www.tnlnews.com>